POINT of VIEW 2007.11.02 23:34

연휴기간이라서 그런지 한결 여유가 있는 아침시간이었다.
여느 휴일의 아침 처럼 여유롭게 늦잠을 즐기고(!) 느즈막히 일어나서 KBS 월드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한국 뉴스를 보고 있었다.

"
가짜 학사장교 23명 무더기 적발"

뉴스앵커가 전한 뉴스 제목을 듣고 순간적으로 침대에서 벌떡! 몸을 일으킨다.
혹시 필리핀??

안/타/깝/게/도 필리핀이었다.
바기오에 있는 한 대학에서 '졸업도 하지 않은' 사람들이 가짜 학위증을 만들어 학력을 속이고 학사장교에 임용된 사건이었다. 아니 그것이 사건이 아니라 그런 일들이 "걸린것" 이 사건이라고 해야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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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법 오랜시간동안 필리핀에 살면서 항상 느끼게 되는 이 '불안감' 은 또 뭘까?
한국에서 뭔가 문제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할때면, 무슨 위조사건이나, 사기사건, 사고 치고 잠적하는 경우 등등 이런일들에 왜 꼭 필리핀이 연관이 되는건지 모르겠다.

사회적으로 부족한 인프라와 국민성, 낮은 소득수준과 뭔지 모르게 2% 정도 부족한것 같은 느낌의 이곳 필리핀은 정말 언제쯤 "양지" 로 나설 수 없는 것일까? 언제까지 필리핀은 한국인들에게 "욕망의 배출구" 이어야만 하는 것일까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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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S. 2007/11/03/11:16

꼭 필리핀만은 아니었네.. 왜들 이러는건지 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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