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er-School Exchange/BES-MCGS 2009.03.27 17:00

서울 불암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미리암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위해 학부모 예비 모임이 있었습니다.

17명의 학생과 2명의 인솔교사, 이렇게 총 19명이 방문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에서 총 20곳의 가정에서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 주시게 됩니다.

사실 처음엔 문화와 기후 등이 다른 조건의 아이들을 프로그램 기간내내 돌봐주실 수 있는 홈스테이 가정이 얼마나 있을까 염려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었는데, 이번 모임을 통해 제 염려가 괜한 기우였음을 알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. ^^

Korean Host Family Orientation - Bulam Elementary School


예비 모임을 통해 홈스테이가 단순히 외국에서 온 손님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행위가 아니라, 우리의 문화를 전달하는 민간외교관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고, 무엇보다도 우리 문화를 배우러 온 외국의 손님을 우리 가정의 손님으로 맞이함으로써 우리 아이들이 우리와 문화가 다른 아이들과 함께 지내며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껏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.

개인적인 욕심!! 으로는~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, 기후와 생활환경의 차이가 있겠지만, 이번 기회를 통해서 앞으로의 한국과 필리핀의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 '우리와 다른 것' 을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양국의 '미래'가 지금 보다는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한창~ 손님맞을 준비로 바쁘실 홈스테이 가정에게... 화이팅 한번 외쳐 드립니다. ^^


"필리핀이 궁금하세요? 그럼 필인사이드를 구독하세요!!"